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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황토로 한국 전통 미소 담다-경남신문
오태환 작가 서울서 11번째 개인전 물감·황토로 한국 전통 미소 담다 경남일보김정희 기자 kjhee@gnnews.co.kr 2007-04-20 09:30:00 밀양출신 서양화가 오태환씨가 서울 하나로 갤러리에서 작품전을 열고 있다. 올해로 열 한번째 개인전을 맞는 오태환 작가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를 '한국의 멋'으로 정하고,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하나로 갤러리에서 작품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토기에서부터 민화, 고전문양, 기마인상 등을 소재로 약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오 작가의 이번 작품은 한국의 민속적인 소재를 테마별로 선보이는데 작품은 주로 물감을 이용하지만 황토를 중심으로 한 오브제를 통해서 한국 전통의 미의식과 멋을 담고 있다. 오 작가는 "한국의 멋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작..
2023.07.19 -
한국의 멋, 세계로 물들인 오태환 화백을 찾아
한국의 멋, 세계로 물들인 오태환 화백을 찾아 밀양신문 [2008-01-08 오전 10:05:00] 황규열 ⊙오태환 화백을 찾아 누구나 가슴에 한 개 쯤의 별을 달고 살아가게 마련이다. 나의 생명처럼 아끼고 소중하게 간직한 꿈이란 별이다. 나의 재능, 나의 직업, 나의 전문성 등을 세상에 펼쳐내고 싶은 간절한 별인 것이다. 시대적 상황과 만남의 기회와 더불어 찬란히 그 빛을 발하거나, 홀로서기로 정말 힘겨운 땀방울을 섞어 더욱 아름답게 빛을 발하기도 하고, 동력을 잃고 좌절의 늪으로 빠져들어 그대로 시들어 버리고 말기도 하는 것이 바로 이 꿈이란 것이다. 50의 나이에 그 꿈의 정상을 위해 오늘도 밤과 낮을 잊은 채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는 예술인이 있어 2007년의 끝자락에 그를 찾았다. 삼문동 소방서 ..
2023.07.19 -
'한국의 멋' 두 번째 서울나들이 -밀양시민신문
'한국의 멋' 두 번째 서울나들이 밀양시민신문 밀양이 낳은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이자 특선 작가 오태환(吳泰煥·49)씨. 그의 독보적 화풍에서 그려낸 ‘한국의 멋’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오태환 작품전’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하나로빌딩내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만의 독특한 경지에서 혼을 쏟은 한국의 멋-금동반가좌상(112.1x145.5㎝)등 역작 품의 선을 보이고 있다. 한국인의 가장 아름다운 ‘인물의 표상’이라 일컬어 지는 ‘금동반가사유상’, ‘불상’, ‘까치호랑이’, ‘신라의 기마인상’, ‘장생도’, ‘회회탈’, ‘어령도’, ‘화조문’ 등 역사속에 전해 온 민족의 원형질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
2023.07.19 -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한국의 예술적 미와 정신을 화폭에 담아
Art & People -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한국의 예술적 미와 정신을 화폭에 담아 이나라 기자 35shine@inewspeople.co.kr www.inewspeople.co.kr/news/read.php?idxno=2400 (33k) 미술대전 비리, 작고한 인기 작가들의 가짜 작품 소동, 화랑과 중견작가들의 부적절한 관계 등 최근 들어 미술계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특히 최근 미술계에 불고 있는 가장 큰 관심이라면 역시 한국 미술시장의 경매 붐이라 할 수 있다. 한 방송사에서 미술품 경매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방영될 정도로, 한국 미술시장은 유사 이래 가장 호황을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같은 미술계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이미 작품정신은 잃어버린 채 값 매기기에..
2023.07.19 -
'한국의 멋' 화가 오태환씨 "가수 됐네
'한국의 멋' 화가 오태환씨 "가수 됐네-밀양시민신문 2008-05-03 22:38:36 ‘한국의 멋’으로 국전 2회 특선 경력의 그에게 최근 새로운 경력이 하나 더 붙었다.남인수 노래를 비롯 옛 가요에 일가견을 갖고 있는 그가 지난 8월 21일부로 (사)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 회원이 된 것. 가수란 별칭이 붙은 것이다. 1962년 나온 ‘노란 샤스 입은 사나이’ 이전의 곡 3천여 장을 소장할 정도로 ‘음반메니아’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남인수 팬클럽 회원이자 옛 가요 연구회 회원이기도 하다. 줄곧 한국의 고풍스런 멋을 화풍에 담아 온 그는 노래 또한 한국의 정서가 물씬 묻어나는 옛 가요에 흠뻑 젖어 왔다. 중2때부터 ‘끼’가 발동 음반 수집에 나서 온 그는, 특히 밀양출신 작곡가 박시춘, 월견초, 남백송씨..
2023.07.18 -
옛노래와 황토그림에 푹 빠져살지요"-부산일보
옛노래와 황토그림에 푹 빠져살지요"-부산일보 옛노래와 황토그림에 푹 빠져살지요" 옛 음반 4천여장 소장 밀양 토박이 화가 오태환씨 중2때부터 수집·남인수 왕팬, 가수로도 등록 흙 소재 그림으로 국전 특선,10월 27일 개인전 부산일보 사람과 생각 2006.9.1 경남 밀양시 밀양의 토박이 화가 오태환(48)씨의 작업실에는 흘러간 것들이 물레방아 돈다. 삼문동의 동방화랑은 미술과 음악이 한데 어울려 고풍스러운 하모니를 빚는다. 그림과 노래는 일상의 사소함으로 가뭇없이 스러져갈 운명을 박차고 끈질기게 자맥질한다. 그림 속 황토빛깔의 토기 수막새 암막새 와당 따위가 그러하고,축음기를 타고 칙칙거리며 흘러나오는 옛노래들이 또한 그러하다. 마침내 옛것들은 작가가 추구해왔던 '한국의 멋'이란 주제로 돋을새김된다. ..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