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술대전 (국전) 진주순회전

2023. 7. 21. 10:16언론

대한민국 미술대전 (국전) 진주순회전

 

[국민일보 2002-10-07 21:14]

 

 

한국미술협회가 7일 발표한 2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계열에서 조각 ‘2002 하나된 달’(사진)을 출품한 이재영씨(33?충남 공주시 우성면)가 대상을 받았다.

 

협회는 이외에도 우수상 4점을 포함해 특선 67점,입선 245점 등 수상작 317점을 함께 발표했다. 분야별 우수상에는 △한국화=조상렬씨(39)의 ‘가족’ △서양화=채기선씨(35)의 ‘상(象)-한라산’ △판화=이석환씨(26)의 ‘전쟁의 파편Ⅷ’ △조각=박정용씨(36)의 ‘의식 창 너머에서 불어오는…’이 각각 뽑혔다.

심사위원단은 “대상 수상작은 달의 형상을 머리에 이고 있는 2m 높이의 대형 인물상으로 세상을 보듬어안는 따뜻함과 희망을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지난해보다 200여점이 줄어든 1421점이 응모해 40여점이 줄어든 317점이 입상했다. 수상작은 29일까지 3부로 나뉘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사진설명    곽석손  미협이사장님과 함께   대한민국 미술대전 순회전  경남 문화예술회관)

부문별 특선자는 다음과 같다.

 

△한국화=조남윤 안경준 이창희 오관진 박홍순 신철수 이상관 박창로 권순재 최진옥 이애련 정영원 정진건 김양자 정명호 김일정 조재웅 기원진 이선춘 백주현 공영석 김복희 최경화 이재순 조경주 정춘자 이혜자

 

△서양화= 오태환 장태묵 문정애 이남순 김미숙 정종기 김계신 최명식 김경란 박경범 박정실 김영남 진정식 김석중 구만채 김선주 윤병성 김상원 신영란 최철 김애란 김진선 박영자 김유숙 이정자 최인수△판화=임형수 이동호 신상철 장태식 임장훈

 

△조각=박건규 손창식 길성호 송광희 정화석 백재현(야외) 김승림 박형오(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