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울려퍼진 우리의 노래

2023. 7. 17. 15:57가요이야기

  부산에 울려퍼진 우리의 노래

                                                                                             2006 .12. 23일  부산   중앙동

 

 

모든 동지들께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모임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천리길은 멀다 않고 차은희 선생님께 멋진 선물까지 전해주신 곽동춘 선생님, 맛있는 천안의 호도과자를 한아름 가지고 오신 우리 파인츄리님, 밀양의 명 가수 오태환 화백님, 창원의 서동해 동생님 부부 동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재수씨의 열창은 기성가수 못지 않았습니다 아마 동해 동생님은 장가를 잘 간것 같습니다 마산의 동지들도 고마웠고 본인과 생사고락을 같이 했든 고향의 모정 동생님 pds님 청산유화님 대단히 반갑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정향 선생님을 모시려가고 모시다 드린다고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우리 이동훈님 그 외 인터넷을 모르는 동지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늘 편안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산 중앙동에서

 

                                                                                                            낙화십년 올림

서울에 사시는 곽동춘 선생님이 음반 수정기술 노하우를전수해 주시겠다며 모임당일날 조금일찍 오셨다.터미날에 가서 모시고 정성열 씨 댁에가서 시범을 보이시고, 음반들을 구경한후에 신상규님 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했다

저는 술을 별로즐기지 않는지라 운전사로는 딱이 아닌가^^
그런데 장유를지나자 차가밀리더니 무려 2시간이나  지체해서 도착할수 있었다 그바람에 한시간30분 지각....
들어서자 김종욱 회장님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차은희 님 정향님 서현주님등 이미 자리를 하고게시고..반가운 갑장 고향의모정님도 반겨 주신다..
한눈에 두영군은 알아볼수 있었다....
다른분과 인사를 나눈후에 사모님의 정성이 담긴음식을  맞나게 먹는 와중에도 정겨운 노래는 계속 돼고...

얼마후에 오태환 화백님이 오시고 분위기는 점점 고조된다
임대윤 가수님의 세련된 사회가 더 자리를 빛낸다
이제는 훌쩍 늙어버린 차은희님을 뵙자니 마음이 아프다
전성기 시절같으면 나같은 사람이 이렇게 자리나  같이 할수있었을까? 생각하니 황송하기도 하고 몸이 불편하신 정향님을 뵈니 마음이 아프다.

내가 멀리서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으니 겅강하신 정향님
화려한 차은희님의 모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니 착찹한 기분도 들었다........
그래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간절히 바람니다........

참고로 바란다면 차은희 님의 노래반주를 구해서 지금 듣기어려운 곡과 그분이 불럿던 곡들을  다시 녹음 을 할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니다.
그리고 정향님 차은희님 을 모시고 노래를 듣는것도 좋으나 , 그분들의 기억을 되살려서 가요사 얘기나  에피소드 등을 듣는 추억의 대화시간을 가젔으면.. 하는 바램이 남습니다........

지금의 시간이 지나면 영원히 듣지못할 애기도 있을것입니다.
노래방 기계에는 차은희 님의 노래반주가 한곡도 없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차은희님이 배호의 누가울어 를 부르시는 모습도 참 좋았습니다..^^

회장님 그리고 사모님 수고 하셨고요....
반가운 갑장 고향의모정님 과의 진솔한 대화도 참으로  좋았습니다......
곽동춘님 내년에도 변함없이 제가 모시고 모임에 갈수있도록
건강 챙기시고요......노하우가 더있는거 같은데 , 나머지 기술도 전수해 주시기 바람니다.ㅎㅎㅎㅎㅎㅎ

성열님 상규님 가까이 계시는데 가끔 만나입시더.^^

오태환 화백님은 참 복받은 분임니다.^^
미남이시고 화가이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좀 질투가 나더군요.^^ 그냥 잘먹고 잘사시기 바람니다.^^

파인츄리님 임대윤님 또 모든 참석해주신 모든님들의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람니다.

우리의 희망 두영님은 내년에는 제일 반짝이는  환한 별이 돼시기를 바라고요.^^

수고하신 회장님 사모님 그리고 궂은일을 도맡아하시는  음..이름이......하여간 그분의 말없는 행동이
저의 가슴을 참 따뜻하게 합니다....고맙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 하십시요........

                                                                                                                         청수강산

 

어제 부산 중앙동에는 우리의 노래가 차디찬 밤공기를 뜨겁게 적시면서 울려 퍼졌습니다.
우리의 기둥 낙화십년 선생님께서 주최하신 연말 송년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원통해서 못살겠네>의 정향 선생님과, <일선의 오빠>의 차은희 선생님. 그리고 서연주 선생님. 서울에서 천리원정을 오신 곽동춘 선생님과 그 외에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어제의 자리가 더욱 뜻깊고 재미있었겠지요.
아울러 어제 목 상태가 좋지 못하여 좋은 노래를 선사해 드리지 못한 점 심히 송구스럽습니다.

                                                                                                                           권두영

 

여러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올해에도 어김없이 즐거운 자리를 마련하시느라고 수고하신 낙화십년 형님,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하신 뒤 미처 몸을 추스릴 시간도 갖지 못하시고 음식 준비로 애쓰신 형수님.
두 분의 살뜰한 준비 덕분에 올해에도 여전히 즐겁고 반가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두 원로 선생님과 함께 했던 모든 분들, 특히 언제나 너무나 겸손하셔서 늘 젊은 저희들을 한없이 부끄럽게 하시는 서울에서 귀하게 오신 곽동춘 선생님...그리고 노래로 한 식구가 된 모든 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저는 풍성한 세밑, 즐거운 풍악 소리에 좀은 기분이 up.. 좋습니다.
오셨던 모든 분들도 물론 저와 같은 기분이실거라고 생각하며 이 분위기로 곧장 좍~.., 부디 며칠 남아 있지 않은 올해.. 즐거운 마무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다가오는 황금 돼지해, 만사형통도 아울러 빌어 드리면서..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고향의 모정

 

오늘이 올해의마지막이네요.
내년에도 변함없이 좋은만남으로 이어나가길바랍니다.
어제 하드디스크를 좋은걸로 바꾸어서 프로그램을 다시깔다가 인터넷이 안되서 오늘 기사가와서 고쳐서 이제서야 글을보게됬네요.
쥔장님 그리고 모든회원님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기들 바랍니다. 헤헤/... =^ㅅ^=

                                                     

                                                                                                                      파인츄리

 

즐거운 만남 ! 감사 드립니다. 정겨운 옛 노래속에 의미있는 만남도 영원 하기를 빕니다.

 

                                                                                                                        오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