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대표작가 초대전 열려

2024. 1. 3. 11:50언론

90대의 노령에도 붓을 놓지 않고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장두건, 김종하 , 조병현, 이억영 화백을 비롯한 이한우, 박돈, 원문자, 김일랑, 오낭자, 김춘옥, 우제길, 우희춘, 최광선, 최예태 화백 등 7,80대 원로화가들과 한국미술의 대표적인 5,60대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미술지도자협회(회장 신동권)가 주최하는 '한국미술의 대표작가 초대전 - 오늘'展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130여 명이 참여해 한국 미술의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권 한국미술지도자협회장은 “세상의 혼돈과 복잡함을 뒤로 하고 오늘이 최후의 날인 듯 묵묵히 작업에 열중인 작가님들을 엄선해 한 자리에 모셨다"며 “모처럼 동, 서양화 대표 작가님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서 모인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초대작가 명단>
강건호, 강길원, 강영호, 강용길, 강지주, 강창열, 고재권, 공경연, 곽봉수, 김길상, 김동영, 김동협, 김석중, 김순겸, 김영주, 김용권, 김용중, 김의웅, 김인화, 김일랑, 김재형, 김종하, 김춘옥, 김충곤, 김태호, 남궁원, 노달수, 류봉현, 류시원, 문상직, 문성환, 문정규, 민병각, 박경호, 박  돈, 박명옥, 박병준, 박복규, 박상수, 박상천, 박소연, 박연도, 박연옥, 박영동, 박용인, 박윤서, 박인현, 방두영, 배동환, 배  연, 서기원, 선학균, 손문익, 손현숙, 송인헌, 송진세, 신동권, 신범승, 신제남, 신종섭, 신중덕, 신현국, 심경자, 안영목, 안호범, 양계탁, 양선홍, 양태석, 어양우, 오낭자, 오세영, 오재천, 오태환, 우제길, 우희춘, 원문자, 이가온, 이건임, 이경수, 이광하, 이남숙, 이남찬, 이동순, 이동표, 이두식, 이민주, 이병석, 이상용, 이성주, 이신호, 이아해, 이억영, 이연옥, 이연옥2, 이인섭, 이종구, 이종승, 이청자, 이춘환, 이태길,이태운, 이필언, 이한우, 임  립, 임무상, 임장수, 임종만, 임철순, 장두건, 장혜용, 전래식, 전준자, 정갑주, 정란순, 정성태, 정수연, 정의부, 조병현, 주민숙, 주윤균, 주태석, 차대영, 차일만, 최광선, 최낙경, 최예태, 최장한, 최한동, 추연근, 필영희, 하판덕, 함순옥, 홍용남, 홍용선, 황만영
 
                                                         문화저널21 배문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