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아트페어 전시작품

대한민국 최대 미술전람회 유니세프와 함꼐하는 2009부산국제아트페어특별전이 2009년 12월 4일 부산 BEXCO에서 거대한 막이 오릅니다.

2007년 11월 아시아오픈아트페어와 2008년 5월 부산국제아트페어, 11월 부산국제아트페어특별전 2009년 5월 부산국제아트페어를 성황리에 마친뒤 양적, 질적 측면에서 보다 성숙한 대한민국 최대 미술행사를 개최하자는 취지로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습니다. 또 하나의 의미는 단순한 미술전에서 벗어나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일조코자 하는데 있습니다.

‘예술도시 부산’이라는 대 명제 속에서 출발하는 이번 행사는 회화 뿐 아니라 조각, 도예 등 미술 전 분야의 작품을 아우를 예정이며 부산이 미술 시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미술시장의 저변확대와 생활미술로써 중산층의 참여를 이끌어내 ‘생활미술’로 자리잡는 것이 무엇보다 관건인 상황에서 작품의 가격을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점당 삼십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배려했습니다.

이번행사는 부스작가 100여명, 초대작가 300여명이 참여 현대 미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자리임과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열린미술큰장터’ 이기도 하다